
경주한수원FC가 개막전에서 전북현대모터스 N을 꺾고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경주한수원은 K3리그 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 N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주고받는 흐름 속에서 탐색전을 펼쳤다. 경주한수원은 황대영을 중심으로 오른쪽 측면 공격을 전개하며 기회를 노렸고, 전북 역시 세트피스를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전반 14분 전북 김주형의 헤딩슛이 나왔지만 경주 골키퍼 최철원이 침착하게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선제골은 경주한수원에서 나왔다. 전반 26분 빅토르가 골문 앞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35분에는 황대영과 빅토르의 2대1 패스 이후 날카로운 슈팅이 이어지는 등 경주한수원은 추가 득점을 노리며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전에는 전북이 점유율을 높이며 반격에 나섰다. 날카로운 돌파와 중거리 슈팅으로 경주 골문을 위협했지만, 경주 수비진의 집중력 있는 수비와 골키퍼 최철원의 선방이 이어지며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막판에는 전북 김영환의 패스를 받은 김창훈이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최철원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결국 경주한수원은 빅토르의 결승골과 최철원의 활약을 앞세워 전북현대모터스 N을 1-0으로 꺾고 개막전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