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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골·무실점' 경주한수원WFC, 상무 3-0 완파…3연승 질주

작성자|jiinkim
등록일|2026-06-15
조회|42
2026 WK리그 11라운드 경주한수원WFC와 상무여자축구단의 경기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주는 2연패에 빠진 상무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했다.

박남열 감독은 이 날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전하늘 골키퍼를 선발 출전시키며 변화를 줬다. 전하늘은 경주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데뷔전을 치뤘으며, 장슬기를 중심으로 문미라와 쿄카와를 전방에 배치해 승리를 노렸다.
 



경주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무를 압박했다. 전반 5분 전은하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김진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8분에는 장슬기의 패스를 받은 문미라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상무의 골문을 위협했다.

원정 경기임에도 주도권을 잡은 경주는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25분에는 쿄카와의 패스를 받은 장슬기가 날카라운 슈팅을 시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제골은 경주의 몫이었다. 전반 37분 전은하가 떨어뜨려 준 볼을 쿄카와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주는 1-0으로 앞서 나가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기세를 탄 경주는 전반 39분 나카지마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추가골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공격적인 운영을 이어간 경주는 한 골 차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경주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7분 전은하의 정확한 크로스를 현슬기가 헤더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현슬기는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2-0으로 앞선 경주는 후반 25분 세 번재 골까지 만들어냈다. 빌드업 과정에서 김진희가 골문 앞으로 붙인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득점으로 연결됐다. 행운이 따른 장면이였지만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있던 경주의 흐름을 보여주는 골이었다.
 



이후에도 경주는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상무의 반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시즌 첫 선발 출전에 나선 전하늘은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고, 수비진 역시 집중력을 유지하며 클린시트를 완성했다.

공격진의 활약도 돋보였다. 쿄카와와 현슬기가 나란히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비록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문미라 역시 활발한 움직임과 연계 플레이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더. 전은하는 두 차례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숨은 주역 역할을 해냈다.
 




3-0 완승을 거둔 경주는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부담스러웠던 원정 4연전을 3승 1피래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공수 모두 안정감을 되찾은 경주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다음 상대인 화천KSPO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게 됐다.



작    성 : 대학생마케터 그린이 4기 신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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