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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PK 결승골' 경주한수원FC, 강릉 원정서 1-0 승리… 3경기 무패 행진

작성자|jiinkim
등록일|2026-09-15
조회|37
경주한수원FC가 강릉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기며 최근 5경기 4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보원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FC(이하 경주)는 지난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22라운드 FC강릉(이하 강릉)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빅토르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경주는 리그 7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경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철원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정성호, 김정호, 황명현이 쓰리백을 구축했다. 좌우 윙백에는 류승범과 황대영이, 중원에는 임대준과 안수민이 나섰다. 최전방에는 진성욱, 빅토르, 정충근이 포진했다.
 



초반부터 양 팀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경주는 황대영의 컷백에 이어진 정충근의 슈팅과 빅토르의 침투로 강릉의 골문을 위협했다. 세트피스에서는 황명현이 위협적인 헤더를 시도하며 강릉 수비진을 흔들었다.

홈팀 강릉의 반격도 매서웠다. 강릉은 박하빈과 김원준을 중심으로 빠른 측면 역습을 시도했으나 경주 최철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최철원은 전반 내내 강력한 크로스와 헤더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경주는 류승범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맞붙을 놨으나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은 후반전 경주의 집중력에서 깨졌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빅토르가 상대 수비수 최성진의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빅토르는 정교하고 강한 슈팅으로 강릉의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경주는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하며 강릉을 압박했다 주한성, 유신 등을 투입해 공세의 끈을 놓지 않았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었던 정상규는 화려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고, 유신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한 헤더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류승범과 황대영 역시 왕성한 활동량으로 측면에 힘을 실었다.

강릉은 경기 막판 조건규를 앞세워 동점고을 향한 총공세를 펼쳤으나, 김정호를 필두로 한 경주의 수비진과 최철원 골키퍼의 벽을 너밎 못했고, 경기는 경주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보태며 7위로 올라선 경주는 중상위권 판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시즌 10호골을 터뜨린 간판 공격수 빅토르 역시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폈다. 3경기 무패 흐름을 탄 경주는 다음 라운드에서 창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한다.



작     성 : 대학생마케터 그린이 4기 윤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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