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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골 폭발' 경주한수원WFC, 강진스완스 6-1 완파…화력쇼 펼쳤다
2026 WK리그 17라운드 경주한수원WFC(이하 경주)와 강진스완스WFC(이하 강진)의 경기가 경주 축구공원 3구장에서 열렸다.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경주는 1승 1무 3패로 주춤한 강진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경기 전까지 6승 3무 7패(4위)를 기록 중이던 경주는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박남열 감독은 주장 장슬기를 비롯해 최근 중원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노진영을 선발로 내세우며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경주는 경기 시작과 함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분 문미라의 측면 크로스를 받은 나카지마 애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강진의 수비에 막혔고, 쿄카와의 슈팅까지 이어졌으나 아쉽게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적극적인 공격으로 코너킥을 얻어내며 강진을 몰아붙였다.선제골은 전반 18분에 나왔다. 김진희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한 낮은 크로스를 문미라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경주가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탄 경주는 전반 23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장슬기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흘러나온 볼을 노진영이 재차 밀어넣었다. 전반 31분에는 강진의 드로잉을 끊어낸 뒤 빠른 역습을 전개했고, 문미라가 마무리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경주는 전반을 3-0으로 마치며 경기 내용과 스코어 모두에서 우위를 점했다.후반에도 경주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52분 노진영의 정확한 반대 전환 패스를 시작으로 공격이 전개됐고, 박스 안에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간 전은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4-0을 만들었다.박남열 감독은 이후 홍혜지, 현슬기, 김소은 등을 투입하며 경기 운영에 변화를 줬다.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79분 장슬기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은 현슬기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다섯번째 골을 기록했다. 강진은 후반 87분 양은서의 중거리 슈팅이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주는 곧바로 응수했다. 후반 88분 현슬기가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하며 멀티골을 완성,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주는 문미라와 현슬기의 멀티골, 노진영의 경주 데뷔골, 전은하의 득점을 앞세워 강진스완스를 6-1로 완파했다.경주는 전후반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줬다. 문미라와 현슬기가 각각 멀티골을 기록했고, 노진영의 추가골로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경주는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내주었지만,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운 대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작 성 : 대학생마케터 그린이 4기 신화용
202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