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K 실축 아쉬움’ 경주한수원WFC, 수원FC위민에 0-2 패…코리아컵 1라운드 탈락
2026 W코리아컵 1라운드 경주한수원WFC(이하 경주)와 수원FC위민(이하 수원)의 경기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W코리아컵은 대한축구협회가 여자축구 최강팀을 가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대회다. 최근 WK리그에서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경주는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수원과 맞대결을 펼쳤다. 박남열 감독은 최근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쿄카와 , 현슬기, 문미라를 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장슬기를 중심으로 이영주가 나섰고, 수비진에는 최근 합류 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노진영이 포함됐다.경주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10분 측면을 활용한 공격으로 수원 수비를 흔들었지만 마무리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하지만 선제골은 수원이 가져갔다. 전반 19분 아야카가 측면에서 연결된 패스를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수원이 0-1로 앞서갔다.실점 이후 경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이영주의 정확한 전환 패스가 장슬기의 크로스로 연결됐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26분에는 수원의 측면 크로스가 슈팅으로 연결됐으나 전하늘 골키퍼가 침착하게 막아내며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전반 36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쿄카와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수원 수비의 불안한 클리어링을 장슬기가 가로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은 경주의 0-1 열세로 마무리 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경주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46분 문미라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47분 예상치 못한 추가 실점이 나왔다. 지소연의 크로스성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점수는 0-2가 됐다.경주는 이후에도 끊임없이 득점을 노렸다. 후반 57분 이영주의 패스가 쿄카와에게 연결됐지만 마무리가 아쉬웠고, 후반 62분에는 현슬기의 강한 전방 압박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정유진의 패스를 받은 레베카가 결정적인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추격골에 실패했다. 후반 70분 나카지마의 중거리 슈팅이 나오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경주는 계속해서 수원을 압박했다. 후반 83분에는 전방 압박으로 탈취한 공을 정유진이 연결했고, 현슬기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가장 아쉬운 장면은 후반 84분에 나왔다. 이영주가 침투 과정에서 수원 골키퍼 김경희와 충돌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이영주가 득점을 노렸지만 슈팅이 골문을 외면하며 추격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경주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경주는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지만 경기 내용세어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며 경쟁력을 보여줬더. 다만 수차례 찾아온 득점 기회를 마무리하지 못한 점은 이 날 경기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작 성 : 대학생마케터 그린이 4기 신화용
2026.06.25